홍서범 조갑경, 아들 불륜 소송에 황혼이혼 위기까지
과보호 논란·캥거루족 딸·아들 위자료 판결… 겹겹이 쌓이는 가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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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진=SBS ‘미운 우리 새끼’ |
홍서범·조갑경 부부 가정에 적신호가 켜졌거든요. 아들의 임신 중 불륜과 위자료 소송이 뒤늦게 알려지면서, 이미 수면 위에 올라왔던 황혼이혼 위기설에 기름을 부은 모양새입니다. 솔직히 이 정도면 한 가정에 이슈가 너무 몰려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
아들, 아내 임신 한 달 만에 동료 교사와 외도
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가정법원은 지난해 9월 홍서범·조갑경 부부의 아들 홍 모 씨의 전처 A씨가 제기한 위자료 소송에서 위자료 3,000만 원 지급을 명령했어요. 자녀 양육비로는 월 80만 원도 함께 판결이 내려졌고요.
사건의 경위는 이렇습니다. A씨는 2021년 지인 소개로 당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였던 홍 씨를 만나 2024년 2월 결혼했어요. 그런데 A씨가 결혼 이듬달인 3월 임신한 직후, 홍 씨는 같은 학교 동료 교사와 외도를 시작한 거예요.
A씨 측 주장에 의하면 홍 씨는 임신 한 달 만인 4월부터 해당 교사와 늦은 시간 통화, 데이트를 이어갔고 결국 6월에는 짐을 싸서 집을 나갔다고 해요. 세 사람이 함께 만난 자리에서 외도 사실이 인정됐다는 이야기도 나왔고요. 결혼한 지 채 반년도 안 돼서 이렇게 된 거라 정말 안타깝더라고요.
홍서범 "아직 결론 안 났다"… 항소 진행 중 해명
재판부는 "홍 씨가 교제하며 성관계하는 등 귀책 사유로 혼인 관계가 파탄됐다"고 판단했어요. 홍 씨 측의 반론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죠. A씨는 불륜 상대인 상간녀에게도 별도 소송을 제기해 위자료 2,0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논란이 커지자 홍서범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입을 열었는데요. "아들이 위자료 3,000만 원 중 2,000만 원을 이미 지급했고, 양육비도 준비 중이었다"면서 "항소가 진행 중이라 변호사 조언에 따라 지급을 보류한 상황"이라고 해명했어요. 다만 "1심일 뿐이고 결론은 아직 안 났다"는 표현에 대해서는 여론이 갈리고 있는 상태입니다.
한편 전처 A씨는 시부모인 홍서범·조갑경 부부가 아들의 외도 사실을 알고도 방관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어요. 출산 후 아이 사진을 보내며 연락을 기다렸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거든요. 어느 쪽 말이 맞든, 갓 태어난 아이가 가장 마음에 걸리는 건 저뿐만은 아닐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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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진=SBS ‘미운 우리 새끼’ |
캥거루족 딸에 각방 생활… 이전부터 쌓여온 가정 이슈
홍서범·조갑경 부부는 1994년 결혼해 올해로 32년 차에 접어든 연예계 대표 가수 부부예요. 홍서범은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'불놀이야'로 데뷔한 록 가수이고, 9살 연하인 조갑경은 80년대 후반 미녀 가수로 이름을 날린 인물이죠. 슬하에 1남 2녀를 뒀는데, 2024년 SBS '미운 우리 새끼' 출연 당시 이미 결혼 30년간 갈등이 많았다고 고백한 바 있어요. 홍서범의 과도한 모임 활동과 소비 문제, 각방 생활 등이 방송에서 공개되며 황혼이혼 위기설이 처음 불거졌거든요.
여기에 최근 방송에서는 27세, 23세 두 딸이 부모와 함께 살며 용돈을 받는 캥거루족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됐어요. 조갑경은 딸들의 독립에 "찬성하지 않는다"고 했고, 홍서범도 "얼굴만 봐도 좋다"며 동조했죠. 자녀를 아끼는 마음이야 이해하지만, 시청자 입장에서 좀 과하다 느낀 분들이 많았나 봐요.
부부 갈등에 캥거루족 논란, 거기에 아들 불륜 소송까지. 이렇게 한꺼번에 겹치니 홍서범·조갑경 부부의 가정사가 다시 한번 세간의 이목을 끌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. 게다가 조갑경은 이 와중에 MBC '라디오스타' 출연 예고편에 등장한 상태라, 방송이 예정대로 나갈지도 관심 포인트더라고요.
사람들은 이렇게 보고 있다
"법원 판결까지 나왔는데 '아직 결론 안 났다'는 건 좀 아닌 것 같다"는 비판이 가장 많이 보이고요. "임신 중 외도는 선 넘은 거다, 양육비부터 먼저 지급해야 하는 거 아니냐"는 반응도 뜨겁습니다. 반면 "부모가 성인 아들 일까지 책임질 수는 없지 않냐"며 홍서범·조갑경 부부에 대한 동정론도 일부 있어요. 커뮤니티에서는 "과보호로 키우더니 결국 이런 결과가 나온 거 아닌가"라는 날카로운 시각도 나오고 있고, "이 타이밍에 '라디오스타' 출연은 좀 센스가 없다"는 지적도 눈에 띕니다.
아들 소송은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라 최종 결론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. 다만 어떤 결과가 나오든, 이 사이에 있는 아이와 전처의 상황이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. 여러분은 이번 홍서범·조갑경 부부 논란,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?

